임신전 상담

건강한 가정, 건강한 아기를 위한 계획 임신 검사

임신 시도 전 가까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예비 임산부의 건강을 미리 체크하고 필요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발견된 질병에 대한 치료를 계획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임신 전 철저한 준비가 건강한 출산의 기본입니다.
임신 시도 전 가까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예비 임산부의 건강을 미리 체크하고 필요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발견된 질병에 대한 치료를 계획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1. 1 임신 1개월 전부터 매일 400㎍의 엽산을 복용한다. 단, 신경관 결손아 분만력이 있거나 간질 치료 중인 환자는 매일 4mg, 당뇨 환자는 1mg씩 복용한다.
  2. 2 당뇨, 고혈압, 간질, 천식, 갑상선 질환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질환을 잘 조절한 상태에서 임신을 시도해야 하며 약제는 태아에게 최소한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선택한다.
  3. 3 임신 초기에는 사우나 등 고온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한다.
  4. 4 여드름 치료를 위해 isotretinoin (로아큐탄 등)을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임신 테스트를 시행하여 임신이 아님을 확인한 뒤 약제 복용을 시작한다.
  5. 5 술, 담배를 하지 않는다.
  6. 6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아내를 위한 검사
빈혈검사
혈액검사를 통하여 빈혈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빈혈이 있는 경우 그 원인을 밝혀서 임신 전에 철분제를 복용해 빈혈을 치료합니다.
혈액형검사
정확한 혈액형 검사는 응급상황에 도움이 되며, 혈액형 RH인자 및 특이 항체를 검사하여 용혈현상 등으로 인한 유산, 조산, 사산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간염과 일반 간기능검사
임신부에게 간염 항원이 있을시 출생 전 노출에 의해 신생아가 만성 B형 간염의 보균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미리 간염 예방 접종을 받아 항체가 만들어진 후 임신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임신부가 간염 보균자인 경우는 출산 후 바로 아기에게 면역 글로불린이나 백신을 접종해서 간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풍진 항체검사
임신 초에 임신부가 풍진에 감염되면 태아에게 선천성 기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풍진 항체 검사를 받아 항체가 없을 경우 예방 접종을 받도록 합니다. 단 접종 후 1개월간은 반드시 피임을 해야 합니다.
성병 검사
임신부가 매독에 걸렸을 경우 태아는 선천적인 경함이나 이상을 갖고 태어날 수 있습니다. 임질, 클라미디아는 조산과 조기 양막 파수의 위험성을 증가시킵니다. 검사결과 예비 엄마에게 반응이 양성으로 나타나면 예비 아빠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결핵 검사
우리나라에서 폐결핵은 전반적으로 유병률이 높습니다. 임신 전에 흉부 X선 촬영검사를 미리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 검사
임신중독증 및 당뇨병, 요도염, 신우신염, 신장병 등을 진단하여 임신부의 내과적 합병증 위험 및 유산, 조산의 위험을 줄입니다.
자궁 경부암 검사
우리나라 여성암의 제 1위가 자궁경부암이라는 점을 생각할 때 예방적 차원에서 반드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난소와 자궁 초음파 검사
초음파를 이용하여 자궁과 난소에 혹은 없는지, 기형은 아닌지 등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남편을 위한 검사
정액검사
무정자증이나 정자 감소증 여부를 알아봅니다.
성병검사
에이즈 및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등의 여부를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