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은 자연적인 생리가 마지막에 있고 나서 12개월간 더 이상 생리가 없을 때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대부분의 여성들은 49세에서 52세의 나이에 폐경이 되고 한국 여성의 평균 폐경 나이는 49.7세입니다. 한국 여성의 평균 수명이 83.8세 이기 때문에 삶의 약 30~40% 를 폐경인 체로 살아가게 됩니다.
건강하고 삶의 질이 높은 갱년기를 보내기 위해서는 폐경 호르몬에 대한 막연한 불안함으로 불편함을 감수하고 생활하지 말고 의사의 상담을 받고 현재 나의 증상, 과거력, 자궁이나 난소 수술 기왕력 등을 따져서 알맞은 치료방법과 치료 기간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