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와 보호자가 감동적인 출산의 순간을 함께 합니다

분당차여성병원은 제왕절개 출산 임신부를 대상으로 출산 시, 보호자가 함께할 수 있는 수술실 참관 제도를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선진국의 많은 병원에서는 이미 도입해서 시행하고 있는 보호자 참관 시스템은 국내에서는 분당차여성병원이 국내 최초로 시도하여 적극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첫 아이의 출산을 앞둔 임신부의 경우,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매우 큽니다. 하지만 보호자가 함께 한다는 사실만으로 엄마에게는 심리 안정과 주관적인 고통 감소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수술실 밖에서 아기의 출산을 막연히 기다려야 했던 아빠들이 직접 제왕절개 수술실과 안전한 출산 시스템을 목격할 수 있고, 임신부와 보호자 모두 출생의 순간 아기를 함께 맞이할 수 있다는 감동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술 후 효과적인 통증 관리
제왕절개 분만은 임신부의 복부를 절개한 후 자궁을 절개하고 태아를 분만하는 수술로, 상처 부위가 아물 때까지 통증이 매우 심합니다. 분당차병원 산부인과에서는 제왕절개 후 생길 수 있는 통증을 효과적으로 경감시키기 위해 수술로 인해 생긴 상처 부위의 신경조직을 집중적으로 치료해 수술 후 통증을 차단하고 조절하는 통증 케어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수술(개흉·개복술) 부위로의 지속적 국소마취제 투여법(Continuous Delivery of Local Anesthetics to Operative Sites)’입니다. 미국FDA와 유럽CE 마크 획득으로 안정성이 인증되었고, 필요한 국소부위에만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회복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을 최소화합니다.
자궁 유착 방지 위한 시스템 적용
유착이란 제왕절개나 다른 수술 후 봉합된 배 안쪽의 자궁과 그 주변 조직, 장기들이 아무는 과정에서 들러붙는 현상입니다. 아무리 제왕절개 수술이 잘 돼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유착현상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제왕절개 수술 후 유착현상이 생기면 만성골반통증, 복부통증, 장딴지 근육 당김증, 대장운동 저하증, 폐색적증, 심부정맥, 혈전증 등 여러 가지 문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유착현상을 막기 위해 분당차병원은 제왕절개 수술 시 유착방지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착방지제는 무색 또는 푸른색의 투명한 용액으로 자궁봉합 후 주위 조직과 유착이 생기지 않게 도와줍니다.
제왕절개 흉터관리 클리닉 운영
또한 분당차여성병원에서는 제왕절개 수술 후 생긴 흉터로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해 제왕절개 흉터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켈로이드 피부가 생기면 없애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제왕절개가 필요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제왕절개 흉터관리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