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자궁선근증

약물요법부터 수술치료까지 자궁 보존적 치료에 중점

난치성 자궁선근증 클리닉에서는 약물이나 루프, 색전술 등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 조절이 되지 않는 자궁선근증(Adenomyosis) 환자를 대상으로 자궁적출술이 아닌 자궁 보존적 치료를 원칙으로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수술 이전에 약물요법으로 증상 호전도 판단하여 치료
증상이 심한 ‘자궁선근증’은 원칙적으로는 전자궁적출을 해야 증상이 완화됩니다. 그러나 수술 이전에 약물치료나 호르몬을 분비하는 루프(미레나)로 증상이 조절되는 경우도 있고, 자궁으로 가는 동맥을 막는 색전술로 조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보존적 치료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방법을 택하게 됩니다.
최대한 자궁 보존 가능하도록 수술
수술적 방법에는 전자궁적출술 그리고 자궁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인 자궁선근종 절제술로 나뉘고 두 방법 모두 개복술이나 복강경/로봇 수술로 최소한의 흉터로 안전하고 정밀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폐경이 얼마 남지 않은 중년 여성, 여타의 보존적 치료로 증상 완화가 되지 않는 분, 자궁적출 대상이나 자궁 보존을 원하는 분, 임신 전후 생리 증상이 심한 분들의 경우 최대한 자궁 보존이 가능하도록 치료해 환자 삶의 질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